시몬스 침대가 ‘더현대 서울점’에 신규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가 ‘더현대 서울점’에 신규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을 신규 오픈한다.

더현대 서울은 2월 24일 가오픈한 후 26일 정식 개관하는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MZ세대를 겨냥한 파격적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 매장 구성 덕분에 오픈 전부터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은 지상 전 층이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8층 건물의 4층에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햇살이 비치는 개방감 있는 매장에서 시몬스 침대 매트리스와 베딩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이 들어선 영등포 상권은 일평균 유동인구만 15만명에 달한다. 또 강서·마포·용산 등 1차 상권과 2·3차 상권인 경기·인천까지 상권이 광역화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소비자층의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은 시몬스 매장에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케노샤'의 퍼니처부터 베딩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지 킹(LK)·킹 오브 킹(KK)·그레이트 킹(GK)·슈퍼싱글(SS)·퀸(QE) 등 여러 사이즈도 구비했다. 또 가족과 예비부부, 학부모 등 다양한 고객층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게 했다.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메인 매장 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지상 4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시몬스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몬스 리빙페어’를 통해 대형 사이즈 프리미엄 매트리스는 최대 15%,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싱글 또는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객에게는 5%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싱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싱글 프로모션은 시몬스 리빙페어와 중복 적용하면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더현대 서울 오픈 기념으로 3월 말까지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할 경우 10%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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