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넉 달 대장정에 돌한 가운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하면서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大阪府) 지사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점조치)가 적용되는 오사카시에서의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한 팬데믹이 가라않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을 강행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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