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카라바오 컵 충격 극복하고 세필드 잡는다.
손흥민, 카라바오 컵 충격 극복하고 세필드 잡는다.
  • 기영노 편집위원
  • 승인 2021.04.3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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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황의조 골과 승점 3점 절실
황희찬 분데스리그 라이프치히 정착에 어려움
우승 실패 후 눈물 흘린 손흥민. (캡처=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우승 실패 후 눈물 흘린 손흥민. (캡처=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손흥민은 본인도 인정하는 울보다. 축구에 모든 것을 걸다 보니 큰 경기가 있으면, 결과에 만족을 해도, 또한 불만이 있어도 운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한 뒤, 역시 찐한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오는 5월3일 월요일 새벽 3시15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16호골(시즌 21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골을 넣고 이기면 토트넘은 5위까지도 가능하지만 만약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남은 3경기를 모두 잡아도 내년시즌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가 어려워진다.

토트넘과 경기를 가질 셰필드는 강등 권에 놓여 있어서 토트넘에 패하면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셰필드의 공격력(18골)은 리그에서 가장 약하고, 실점(56실점)은 웨스트 브로미치(64실점)과 함께 리그 최하위 권이다.

토트넘은 부상을 당했었던 해리 케인 선수가 카라바오 컵 결승전부터 복귀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선수의 콤비네이션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상급이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 된 후 만 29세의 라이언 메이슨이 임시감독을 맡고 있다.

◆ 보르도, 황의조 골과 승점 3점 절실

황의조가 자신의 유럽리그 최다 골과 보르도 팀 내 최다골인 11골을 넣고, 2경기 째 침묵이다.

지난 25일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벌어진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로리앙과 원정 경기에서 대패(1대4)를 당한 것이 뼈아팠다.

황의조는 그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슈팅 한번 때리지 못하고 팀의 1대4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보르도 구단은 재정난으로 법정 관리를 신청한 상태에서 최하위 팀에게도 패했다.보르도는 5연패를 당하고 있고, 10승6무18패(승점 36점)로 16위다. 17위 로리앙과 승점이 겨우 1점 차밖에 나지 않고, 강등권인 18위 FC 낭트 팀 등과의 승점도 겨우 5점 차다.

보르도는 오는 5월2일 일요일 밤 8시 스타드 렌 팀과 3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보르도는 스타드 렌팀 과의 경기를 포함, 4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스타드 렌 팀은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릴과 파리 생제르맹 팀을 제외하고는 수비가 가장 탄탄한 팀이다.

지난 주 리그 하위권에 놓여 있는 로리앙에게 4골이나 내어 준 보르도의 수비진이 얼마나 버텨주느냐, 보르도의 주 공격수로 자리 잡은 황의조가 로리앙 전의 부진을 씻어내고 골 맛을 볼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 황희찬 분데스리그 라이프치히 정착 실패

분데스리그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정착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지난 27일 황희찬이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의 공백을 메워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20~2021시즌 21경기에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분데스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한 개도 올리지 못했고, 모두 독일축구협회 컵(DFB)에서만 올린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5월8일 토요일 밤 10시30분 도르트문트와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과 정우영 두 선수 모두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교체 멤버로 출전하고 있는데, 프라이부르크는 중위권(11승8무11패, 승점 41점, 9위)에 놓여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5월9일 밤 8시30분에 퀼른(16위)과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2021~22유럽축구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이 계속된다.

5월5일 어린이날 새벽 4시 맨체스터 시티 대 파리 생제르맹이 경기를 갖는다. 원정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2대1 역전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가 홈경기(이티하드 스타디움)를 갖는다.

파리 생제르맹의 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안 움바페는 1차전에서 슈팅한번 날리지 못하고 볼 터치만 30번에 그쳐,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게 평점 3점을 받는데 그쳤는데, 2차전에서 명예 회복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

5월6일 목요일 새벽 4시 첼시 대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를 갖는다. 4강전 1차전 경기 장소가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1대1로 비겼고, 2차전 경기 장소가 첼시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여서 첼시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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