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스포츠] KCC 전창진 감독, 모트리 이어 설린저 까지 잡을까?
[주말스포츠] KCC 전창진 감독, 모트리 이어 설린저 까지 잡을까?
  • 기영노 편집위원
  • 승인 2021.04.30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2021 KBL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전주 KCC와 인천 전자렌드의 5차전 경기가 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0-2021 KBL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전주 KCC와 인천 전자렌드의 5차전 경기가 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는 이번 주부터 아시아 시리즈를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강한 한국 선수들이 올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 프로농구는 정규리그 1위 전주 KCC와 정규리그 3위 안양 KGC가 맞붙게 되는데, 전주가 안양의 수퍼스타 제러드 설린저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관심꺼리다.

프로야구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의 4연승이 관심을 모으고 있고, 메이저리그는 양현종의 두 번째 등판과 김하성의 안타행진이 관심꺼리다.

◆ 박인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첫날 선두 나서

박인비가 지난 29일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보기는 하나도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으로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희영은 박인비에 1타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고, 김효주 유소연 등이 박인비에 3타 뒤진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섰다. 그 뒤를 양희영, ‘이정은 6’가 4언더파(공동 8위)로 따르는 등 한국 선수 6명이 10위 이내로 출발 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가 이번 주부터 아시아시리즈를 시작한다.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29일부터 5월2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코스에서 벌어지고 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는 올 시즌 유일한 메이저대회(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킷 출전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박인비, 김효주 등 16명이 출전하고, 미국도 17명 이 출전해 한국과 미국 선수들이 비슷한 숫자를 보이고 있다.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 중으로 벌어지고 있다.

◆ 5월3일, 전주와 안양 챔피언결정전 시작

남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이 5월3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안양 KGC는 정규리그 3위에 그쳤지만 6강전에서 정규리그 6위 부산 KT를 3대0으로 셧아웃 시켰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리그 2위 울산 현대 모비스에 한 경기도 내 주지 않고 3대0으로 제압해, 체력적으로 그다지 불리하지 않은 상태다.

안양 KGC는 지난 2011~2012시즌과 2016~2017시즌, 2차례 챔프전에 나가 모두 우승하며 챔프전 우승확률 100%를 자랑한다. 이제 4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양 돌풍의 주역 제러드 설린저는 시즌 막바지인 5라운드 후반에 마지막 승부수로 영입되었다.설린저는 미국프로농구 NBA 1라운드 21순위 출신으로 통산 269경기(2012-17년)에 출전했다. NBA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스페인리그와 중국리그를 거쳐 기량을 쌓아 왔다.설린저는 정규리그 후반 10경기에 출전, 26.3점, 1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위였던 안양을 3위까지 끌어 올렸다.

설린저는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붙으면 제치고, 떨어지면 쏘고 도무지 막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설 교수’라 불린다.

안양의 상대 정규리그 1위 전주 KCC는 천신만고(3승2패) 끝에 제러드 설린저 급 선수인 조나단 모트리 선수가 버틴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29일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모트리를 성공적으로 막은 전주의 라건아는 “5차전에서 모트리를 막은 것처럼 설린저의 활약을 못하게 하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조나단 모트리는 체력과 자유투에 약점을 보이며 무너졌다. 과연 전창진 감독이 어떻게 제러드 설린저의 약점을 잡아내고 집중적으로 공략을 할 것인지....

전주, 안양 두 팀 모두 체력적으로 대등하다, 안양은 4강 플레이오프를 3차전에 끝냈고, 전주는 5차전까지 치렀다. 그러나 전주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은 반면 안양은 부산과 6강전 3경기(3전 전승)를 치렀었다.

◆ 프로야구 주말 3연전, 원태인 4연승 올릴까

프로야구 주말 3연전은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대 롯데 자이언츠, 수원에서 기아 타이거즈 대 kt 위즈, 대구에서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잠실에서 SSG 랜더스 대 두산 베어스 그리고 창원에서 키움 히어로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벌어진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고되어 있어서 몇 경기나 정상적으로 벌어질 것인지 궁금하다.

토요일 경기는 모두 오후 5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금요일 야간 경기를 치르고 힘든 주말 경기가 기다린다.

오늘(금요일) 선발 투수는 SSG는 폰트, 두산의 미란다, LG는 김윤식 삼성 원태인, 기아 김유신, KT 고영표, 한화 김이환 롯데 박세웅 그리고 키움 최원태 NC 강동연 투수가 선발등판 한다.

잠실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투수들끼리 맞붙는 것이 특징인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투수가 4연승을 올릴 것인지가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김광현, 필라델피아 전 호투 하고 아깝게 2승 무산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투수가 메이저리그로 콜 업되어 두 번째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7일 LA 에인젤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4와3분의2이닝 동안 5안타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에 부담을 느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선발 등판 한 경기를 거르게 된다. 류현진은 1승2패 방어율 2.60을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7안타1실점, 팀이 3대1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강판 했지만 불펜들이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2승에는 실패했다.(팀 10회 연장전 4대3승)

김광현은 올 시즌 1승(4.15)을 기록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팀의 제5의 내야수로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에 고루 출전하면서 0.220의 타율에 4타점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와 앞으로 경기 일정이 불투명 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