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역 앞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조현선 기자]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이 새벽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 전남북서부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서해상 일부 지역은 오전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제주 26도다.

◆월요일(31일) 생활기상지수

▲대기확산지수-높음
▲자외선 지수-보통
▲뇌졸중 가능지수-보통
▲천식폐질환 가능지수-낮음
▲식중독지수-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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