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뉴시안= 유희준 기자]신한은행은 배우 조승우와 함께 '마음을 기울입니다'를 테마로 새로운 기업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신한은행이 고객 관점에서 사소한 부분 하나 하나까지도 다시 생각하고 변화 중임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누군가와 우산을 함께 쓸 때 상대를 위해 우산을 살짝 기울이는 것처럼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메시지다.

신한은행은 신규 광고 시작에 맞춰 '#신한마음우산' 캠페인도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산을 나눠 쓰는 사진과 사연을 해시태그와 함께 이달 말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수에 따라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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