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공사제공)

[뉴시안= 유희준 기자]한국도로공사와 중소베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 물류사업 수행과 사업 참여 기업에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10일 한국도로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사업운영자 및 테스트베드의 입주기업 선정 등을 추진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당 사업에 대한 홍보, 참가기업 추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설투자 우선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물류산업은 4차 산업기술 발달과 함께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표산업으로 성장 중이며, 우리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 물류센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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