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지난 17일 열린 '월간 Find'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지난 17일 열린 '월간 Find'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뉴시안= 유희준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개최했다.

월간 Find: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월간 Find:를 진행한다.

월간 Find:는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서로 깊이 있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6월 월간 Find: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투자금융부·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신한벤처투자 VC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간 새로운 만남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런칭한 이래 매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월간 Find: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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