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소기업 CEO모임인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임인걸 회장) 총동문회 집행부가 29일 서울 코엑스(컨퍼런스룸 3층 327 B~C홀)에서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는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간 함께 나누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한전 담당자들과 실제 기업 간 협력 성공사례 등을 나누며 더 큰 융합 비즈니스를 꿈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특허·기술 이전에 관심 있는 이노비즈 최경 회원사 및 기타 중소중견업체 50명의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전력(KEPCO) 주최 국제전기전력 전시회'도 초청됐다. 

임인걸 회장은 "제5회 융합비지니스 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원우 기업들과 기타 중소기업 간의 다양한 융복합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인 원우 기업들의 융합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융합 비즈니스의 장(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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