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논란' SD바이오센서, 공모가 5만2000원 확정
'거품 논란' SD바이오센서, 공모가 5만2000원 확정
  • 박은정 기자
  • 승인 2021.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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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상장 예정…코로나 재확산 수혜될까
SD바이오센서의 공모가가 5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사진=SD바이오센서)
SD바이오센서의 공모가가 5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사진=SD바이오센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인 SD바이오센서의 공모가가 희망가의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SD바이오센서는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 5~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1000곳이 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SD바이오센서는 공모가 확정에 따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오는 8일~9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은 우리사주조합을 포함해 1493만400주, 공모금액은 7763억원이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인 삼성증권과 KB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SD바이오센서는 공모 자금을 현장분자진단기기 자동화 생산 설비와 형광면역진단기기 설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SD바이오센서는 공모가 희망 범위를 6만6000원~8만5000원으로 제기했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거품 논란'이 일어나며, 금융감독원이 직접 정정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SD바이오센서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1800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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