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슈퍼마리오 에디션' (사진=태그호이어)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일본 닌텐도의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품은 '슈퍼마리오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2000대를 한정 판매한다.

13일(현지시각) 프란드로이드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닌텐도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의 슈퍼마리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스마트워치는  다이 얼에 마리오의 이 니셜 'M'이   겨져 있 다. 베 젤에는  △6시 방향 슈퍼버섯 △9시 방향 슈퍼스타 △12시 방향 파이프 등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콘이 담겼다.

 또   용자가 설정한 활동량의 25%, 50%, 75%, 100% 목 표 달성 시 마 리오 캐 릭터가 함께 응원하며  보상 한다. 예를 들어 25% 달성 시 마리오가 더 커지고, 75% 달성 시 파이프에서 마리오가 등장하는 식이다. 마리오 외에도 빨간색과 파란색 등으로 디자인된 다이얼도 제공한다.

       전체적인 디자인 은 검은색과 빨간색 등 마리오의 이미지를   렸다 . 외부 디자인 은 사파이 어 유리로 덮인 1.39인치 OLED 디스 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베젤은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패키지에는 빨   고무 위 검은색 가죽 밴드와 빨간색 스포티 밴드 등 2가지 가 포함됐으 며, 모두 버클 에 'M'을 넣었다. 빨간색의 여행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430mAh의 배터리를 탑재 완충 시 약 2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ATM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맥박, GPS 측정을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웨어OS를 탑재해 구글 플레이를 지원 한다.   

한편 태그호이어의 '슈퍼마리오 에디션'은 오는 15일부터 2150달러(부가세 별도, 약 247만원)에 한정 판매된다.

닌텐도 '슈퍼마리오 에디션' (사진=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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