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부 법제처장과 법제처 직원들은 18일(토)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아동보호시설인 ‘명륜보육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국무회의 참석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자고 제안하여 이루어진 것인데, 법제처는 이번에 17번째 주자로 참여하였다.

명륜보육원은 만 3∼18세의 편부모·이혼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로, 이날 제처장과 직원들은 명륜보육원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식사 배식과 설거지, 그리고 대강당 청소, 마늘까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제처는 이 외에도 부서별로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시설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인근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의 점심 배식을 돕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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