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IPPAWARDS(iPhone Photography Awards)가 올해의 아이폰 사진 수상작을 발표했다. IPPAWARDS는 아이폰으 로 촬영한 최 고의 사진을 선정하는 글 로벌 시상식이 다. 지난 2007년부터 매해 올해 의 사진가 상 등을 선정해 왔다 .
대상에는
루 마니아 이스트반 케레케스(Istvan Kerekes)의 '트란실바니 아의 목동들(Transylvanian Shepherds)'이 선정됐다. 작 품에는 두 명의 목동이 자신들의 인상과 같은 느낌의 거친 풍경에서 새끼 양 한 쌍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아이폰7로 촬영됐다.올해의 사진작가 상 1위의 영광은
인도 샤란 셰티(Sharan Shetty)가 가져갔다. 아이폰X로 촬영된 사진에서는 남자와 말 한마리가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교감하고 있다.올해의 사진작가 상 2위는 중국 단 리우(Dan Liu)가 차지했다. 사진에서는 마치 화성을 떠올리는 듯 황량한 곳을 산책하는 듯한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우리와 우리의 관계를 초월한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 자문하게 한다는 평이다.
아이폰11 프로맥스로 촬영됐다.3위는 '빛의 웅덩이'에 의해 공중에 떠 있는 소녀의 모습을 아이폰X로
담은 미국 제프 레이너(Jeff Rayner)의 'Side-Walking on AIr'에게 돌아갔다.이외에도 17개
카테고리에서 상위 3개 작품에 대 해 시상이 진 행 됐다. 역대 수 상작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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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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