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전세계 평화를 위해"…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 개최
"한반도·전세계 평화를 위해"…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 개최
  • 유희준 기자
  • 승인 2021.09.1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 전경.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 전경.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뉴시안= 유희준 기자]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현직 대통령들이 나섰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2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2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의 창설자 특별연설 모습.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의 창설자 특별연설 모습.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특별연설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THINK TANK 2022에 참석한 최고의 정상 7명의 기조연설을 의미 깊게 감사한 마음으로 경청했다”며 “이 시대가 바라는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깊은 뜻에는 하늘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에 나고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니온' 창설을 발표한 후 많은 나라들이 동참한 가운데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이 가장 적극 참여해 역사적인 THINK TANK 2022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의 간판을 내걸게 됐다”고 소회하며 “이제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 한반도에서 시작한 신태평양문명권의 문화가 아시아 대륙을 통해 전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조연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조연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자랑스러운 업적은 남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여한 일이며, 강력한 정책을 채택해 미국과 우방국들이 자국민을 보호도록 노력을 기울여 ‘핵무기에 위협받지 않을 것’임을 모두에게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8년에 미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북한 지도자와 만나 회담을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중차대한 목표에 합의했고, 2019년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서울을 방문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하는 영광을 누렸는데, 반세기 만에 한국은 전쟁으로 초토화된 땅을 선진국으로 일구고, 미국의 우방이자 동맹국으로서 위대한 민주주의 국가를 세운 한국의 발전 사례는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자 희망의 증거가 된다”며,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갈등이 아닌 총체적 협력을 도모해 더 밝고 성공적인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목청을 높였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기조연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기조연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세계인권선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정은 사회의 자연적 기초적 집단단위로서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UPF 평화 비전에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미국·대만·한국 등의 나라들의 단결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한 리더십이 필요하기에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가 큰 힘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연합은 한반도의 평화구축 과정을 꾸준히 지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 하에 THINK TANK 2022가 공식 출범하고 전 세계 한반도 전문가들이 모여서 해결책을 찾는 제7회 희망전진대회야말로 희망의 긍정적인 조짐이다”고 전했다.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모든 난관을 타개할 수 있는 희망의 본보기가 되어 ‘인류가 함께 꿈꾸면 평화번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세계에 알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베 고다 전 인도 총리는 “정부·기업·학술·언론·종교·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도자 고문단으로 구성된 THINK TANK 2022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연설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 MOU 체결.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 MOU 체결.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날 THINK TANK 2022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 SUMMIT 조직위원회 출범식도 열렸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한 일은 1975년에 무장단체 크메르루주가 캄보디아 프놈펜을 점령한 암울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캄보디아에 본부를 둔 아시아비전연구소(AVI)가 THINK TANK 2022 아시아 태평양 사무국의 역할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위기해결 및 평화구축 활동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5월 9일에 출범한 THINK TANK 2022는 한국 1011명과 세계 1011명이 함께 해 총 2022명으로 구성됐다. THINK TANK 2022 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

THINK TANK 2022 포럼도 오는 18일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는 외교 분야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통일은 세계평화의 첩경'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워싱턴DC, 그리고 일본 도쿄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 삼원중계 방식으로 열린다. THINK TANK 2022 포럼은 외교·정치·국방안보·식량안보·경제·백신안보·문화·스포츠·학술·언론·종교 분야로 진행된다.

THINK TANK 2022에서 제시된 주요 아젠다는 영남권(10월 17일), 경기·강원권(11월 7일), 충청권(11월 14일), 호남·제주권(11월 21일), 서울·인천권(11월 28일) 5개 지역으로 확산해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지역별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SUMMIT은 올 겨울에 개최할 예정이다. 

THINK TANK 2022 아시아 태평양 사무국 현판식.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THINK TANK 2022 아시아 태평양 사무국 현판식.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