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10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때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871명이며 해외유입은 3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28만5931명이다.

이는 토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2087명보다 11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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