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뉴시스)

[뉴시안=조현선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20일(월요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으나 예고된 비 소식은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영동을 제외한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강릉 17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강릉 26도 △춘천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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