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귀경 방향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경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오후 10~11시 경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6시간 △목포 4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광주광역시 4시간 3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9만대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