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가을 결혼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프리미엄 혼수 침대의 대명사 시몬스 침대가 신혼 침실 인테리어 키워드로 'A·R·T'를 꼽았다. 신혼의 로망이 담긴 침실을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꾸미려는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함이다.

'A·R·T'는 '아치 실루엣(Arch silhouette)'과 '리프레시 컬러(Refresh color)', 볼륨감 있는 '텍스처(Texture)' 등 인테리어 트렌드의 영단어 첫 자를 조합한 단어다.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아치 실루엣(Arch silhouette)'

하프문 형태의 아치 실루엣 침대 프레임은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이 프레임은, 침실 공간에 따뜻한 감성과 함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시몬스에서 대표하는 아치 실루엣 프레임은 '올로(Olo)'와 '라토(Lato)'가 있다. '올로'는 유니크한 하프문 형태로, 볼륨감이 있는 구조로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한다. 스프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패브릭 타입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부드러운 인조 퍼 타입으로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라토'는 심플한 곡선과 파스텔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별로 아치형 헤드보드의 높이가 달라, 고객의 취향에 따라 배치함으로 나만의 침실을 꾸밀 수 있다.

◆생동감 있는 '리프레시 컬러(Refresh color)'

최근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스타일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컬러가 돋보이는 침대 프레임만으로도 미드 센추리 모든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시몬스의 '페넬로(Pennelo)'는 7개의 둥근 아치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침대 프레임으로, 시크한 빈센트 블루와 트렌디한 치크 핑크 컬러 두 가지로 럭셔리한 레트로 무드를 선사한다. 동시에 과감한 컬러가 벨벳 소재와 어우러져 침실에 트렌디함을 한층 더 이끈다.

'라토(Lato)' 프레임은 산뜻한 머스타드와 싱그러운 그린, 차분한 그레이까지 세 가지의 파스텔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에 고객들은 단독 또는 여러 개의 침대를 서로 다른 컬러로 조합해 사용하며 침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믹스 매치로 연출하는 풍성한 '텍스처(Texture)'

침대의 프레임 소재만 다르게 선택해도 유니크한 침실을 꾸밀 수 있다. 벨벳과 인조 퍼 등 기존 침대 프레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텍스처나, 두 가지 이상 다양한 소재가 믹스 매치된 텍스처의 디자인을 시도하면 소재 자체가 개성 있는 침실을 연출한다.

좌우가 넓은 헤드보드 디자인의 '라테아(Latea)'는 모던한 그레이 컬러의 벨벳 소재에 볼륨감을 더한 퍼프 디테일로 매력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세로형의 높은 헤드보드 디자인이 특징인 '모나(Mona)'는 클래식한 우드 몰딩과 톤 다운된 컬러 패브릭이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키오네(Kione)'는 곡선형의 높은 헤드보드에 패브릭과 가죽 소재를 믹스 매치해 패브릭의 온기와 가죽 소재의 섬세한 수공예 느낌까지 극대화한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디렉터 고나현 부장은 "이번 가을 혼수 프레임은 '과감함'을 포인트로 골라볼 것을 권한다"며 "프레임 컬러와 텍스처 등을 색다르게 시도해보는 것만으로도 침실에 유니크함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몬스 침대는 구독경제 멤버십 서비스인 '시몬스페이'를 통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도 낮추고 있다. 시몬스페이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고객들은 일시불과 이자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시몬스의 프리미엄 제품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혼수 위시리스트 1순위로 손꼽히는 시몬스 침대는 최상의 숙면을 선사하는 매트리스 품질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시몬스의 매트리스와 함께 프레임,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것을 일컫는 '시몬스 룩'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이미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