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영식 전 수석부회장 (사진=월드옥타)

[뉴시안=조현선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에 장영식(53)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이사회를 통해 장 전 수석부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당선자는 "‘눈부신 도약을 위한 옥타버스 운전기사 장영식’을 슬로건으로 발표한 공약을 이루기 위해 머리를 모으고 함께 하나 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은 2003년 월드옥타에 가입, 도쿄지회 사무국장과 도쿄지회장을 거쳐 차세대 담당 부회장을 거쳐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도쿄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순천대(기계설계공학)와 와세다대 MBA 과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1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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