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내달부터 딸기 샌드위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사진=CU)
CU가 내달부터 딸기 샌드위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CU)

[뉴시안= 박은정 기자]겨울철 CU의 인기 상품 '딸기 샌드위치'가 올해도 돌아왔다. 

29일 CU는 내달 2일부터 포켓CU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켓CU를 통해 예약한 고객은 원하는 상품 수령 날짜와 점포를 지정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수령은 매일 100개로 한정됐다. 점포에서 일반 판매는 11월 중순 수도권을 시작으로 12월 1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U가 올해 내놓은 생크림 딸기샌드위치는 단맛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생크림과 와플크림을 배합해 만들어졌다. 가격은 2800원이다.

유가희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편의점의 대표 상품"이라며 "올해는 CU가 모바일 예약 판매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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