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했다. (사진=각 사 로고)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했다. (사진=각 사 로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bhc그룹이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 

bhc그룹은 아웃백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이행사항을 완료해 인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 인수가는 약 25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bhc그룹은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족발전문점 '족발상회'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종합 외식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국내 외식업계를 이끌어 가는 리딩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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