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선 7기 스마트시정 톱 10. (자료=안양시)
안양시 민선 7기 스마트시정 톱10. (자료=안양시)

[뉴시안= 남정완 기자]19일, 안양시(최대호시장)가 지난 3년간의 시정 활동 성과물인 ‘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을 발표했다.

안양시가 뽑은 시정 10대 성과는 △GTX 인덕원 정차 유치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ESG평가 A등급 획득 △코로나 역량강화 수상 △지방규제혁신 경진 수상 △정부혁신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경영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SNS부문 대상 수상 등이다.

안양시는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지난 6월 GTX-C 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이후 안양시는 GTX 인덕원역 정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9월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경기 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등 시정 전반에 도시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왔다.

최대호 안양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합쳐 이러한 10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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