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기업체 '아이엔아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
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기업체 '아이엔아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

[뉴시안= 남정완 기자]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소재 영상감시 업체 ‘아이엔아이’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엔아이는 CCTV를 주력으로 영상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안양시 우수기업을 비롯해 조달청 조달 우수·중소벤처기업부 인정 경영혁신 등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기업 SOS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 복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안양시 기업인 간담회에서 아이엔아이 이상우 대표는 회사 주변 보도 설치와 도로 확장을 안양시에 건의한 바 있다.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는 “안양시가 보도 설치·도로 확장 등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듣고 처리해 근로자의 보행 안전과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향후로도 지역 기업인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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