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ThinQ 방 탈출 카페 (사진=LG전자)
LG전자의 ThinQ 방 탈출 카페 (사진=LG전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전자는 서울 성수동 카페골목에 있는 '카페 할아버지 공장'과 손잡고 스마트홈 플랫폼인 LG씽큐 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카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등을 타깃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카페 체험기간은 4월 7일부터 24일까지이다. 

ThinkQ 방탈출 카페는 씽큐앱의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문화체험 공간이다. 일반적인 방 탈출 게임처럼 부엌·거실·서재·세탁실 등 4개의 테마 공간에 숨겨진 각종 단서를 찾아 제한 시간 내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임 콘텐츠 내에  씽큐 앱을 접목해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세탁실에서는 앱으로 코드 제로 R9 로봇청소기를 원격 조정해 '홈 뷰' 기능으로 숨겨진 단서를 찾게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로 창문 블라인드를 작동해 단서를 발견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3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