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계산역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계산역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뉴시안= 조현선 기자]제20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열린 계양을 재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1%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대 후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45.9%로 관측됐다.

1일 KBS·MBC·SBS 공중파 3사는 공동 출구 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예측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만147명을 대상으로 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5~2.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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