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콘서트 [사진=포스코제공]
포스코 기업시민 콘서트 [사진=포스코제공]

[뉴시안= 박은정 기자]포스코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오는 7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즐거움, 치유, 희망, 상생 등 다채로운 주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포스코 임직원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위드 유어 드라마(With your Drama)'로,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뮤지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국악계의 빅마마 '뮤르',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인디뮤지션 열풍을 선도한 '10CM'가 올라 2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감내해온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5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서울 공연의 무료 초대권은 21일 이후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