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선수 (사진=KLPGA 제공)
임희정 선수 (사진=KLPGA 제공)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1일 발표된 미여자골프협회(LPGA) 주간 순위에서 한국선수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1위 고진영은 9.62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준우승을 차지한 미국이 넬리 코다가 8.52로 올라 고진영과의 격차를 줄였다.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미국의 제니퍼 컵초는 4.64점을 받아 16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10위였던 박인비는 11위로 밀려났다. 김세영도 12위에 머물렀다. 한국선수들은 ‘톱 10’ 에 고진영(1위), 김효주(10위) 2명밖에 남지않았다.

톱10에 한 때 최대 7명까지도 포함돼 있었지만 최근의 부진은 두드러진다. 마이어 클래식에서도 ‘톱 10’에 한명도 들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는 지난 주 한국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임희정이 47위에서 34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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