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날(21일) 제주 인근까지 북상했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일본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는 5㎜ 미만, 전라·경상·강원 일부지역엔 최대 40㎜ 비가 오겠다.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세종, 대전, 전라, 경상,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좋음'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