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2 '보라퍼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보라퍼플'. (사진=삼성전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도 보라색을 입는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S22 신규 컬러인 '보라퍼플'을 내달 10일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S22는 팬텀블랙·팬텀화이트·그린·핑크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바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갤럭시S9 오키드그레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퍼플 컬러를 시리즈에 포함시켰다. 이후 △갤럭시S9 라일락퍼플 △갤럭시Z플립 미러퍼플 △갤럭시S21플러스 팬텀바이올렛 △갤럭시Z플립3 라벤더 △갤럭시S22플러스 바이올렛 등이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의 '시그니처 컬러'가 됐다. 

갤럭시S22 보라퍼플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9만9900원이다.

삼성전자의 보라색 계열 갤럭시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보라색 계열 갤럭시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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