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금요일인 29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소나기가 내린 후 기온이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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