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협업을 알리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협업을 알리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16일 자사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 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의 협업을 알리는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

이날 온라인과 서머너즈워 게임 우편함 등을 통해 두 게임의 인기 캐릭터가 만난 영상이 공개되면서 컬래버레이션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의 '아이린'이 오븐을 열자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가 등장, 업데이트 일자를 예고했다.

앞서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양사의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IP를 적극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역시 양사가 보유한 히트 IP의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컴투스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젤리빈이 생성되는 '젤리빈 농장' 건물 수령 시 매일 젤리빈을 1개 이상 획득할 때마다 ‘신비의 소환서’ 1장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