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6일 경기도 수원화성 창룡문 위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6일 경기도 수원화성 창룡문 위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는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까지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만조시간대에는 해수면이 더욱 높아져 저지대가 물에 잠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최저기온은 12~20도, 최고기온은 25~30도.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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