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LG 플럿코가 와인드업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LG 플럿코가 와인드업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1,2위를 달리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9월25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가 치른다.

이날 선발 투수는 LG 플럿코(15승5패 2.39), SSG는 모리만도(7승1패 2.05)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SSG는 한유섬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한유섬은 지난 6,7일 LG와의 2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쳤고, 2타점을 올려 팀이 1승1무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추신수가 늑골 미세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마무리 문승원 공 끝이 무뎌 져 있는 게 고민이다.

LG는 외국인타자 가르시아가 9월 들어 타율이 0.077로 극히 부진해 2부 리그로 내려가 있지만 6,7일 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점을 맹타를 휘두른 오지환에게 기대를 건다.

두 팀은 올 시즌 15번 맞붙어서 8승1무6패로 SSG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창원 기아 임기영 NC 루친스키

문학 한화 김기중 SSG 김광현

고척 두산 블랜든 키움 애플러

잠실 롯데 스트레일리 LG 이민호

대구 kt 고영표 대 삼성 부케넌

프로야구는 24일부터 정규리그 때 취소되어 밀린 경기를 소화한다. 따라서 대진이 일정치가 않다.

 

<24일 토요일 경기 오후 5시>

잠실 한화 대 LG

창원 기아 대 NC

고척 롯데 대 키움

문학 두산 대 SSG

 

<25일 일요일 경기 오후 2시>

문학 LG 대 SSG

잠실 한화 대 두산

대구 기아 대 삼성

창원 KT 대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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