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우르스 퍼포만테 런칭 행사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우르스 퍼포만테 런칭 행사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김은정 기자]람보르기니 서울이 23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지난 8월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666마력 최고속도 306km/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한다. 또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또 어떠한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 랠리(RALLY)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대(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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