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후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가 한때 나쁨을 기록하면서 하늘이 뿌옇다. [사진=뉴시스]
9월 30일 오후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가 한때 나쁨을 기록하면서 하늘이 뿌옇다. [사진=뉴시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10월 첫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수준을 유지하다 일요일부터 흐려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내륙 곳곳에서는 15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다만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 등 서부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일요일인 10월 2일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3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