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안양시가 고금리·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을 돕고자 시설개선·운영자금에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지급된다. 시설개선은 △식품 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최대 2000만원이 제공된다.

운영자금은 △일반·휴게·제과점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감영볌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진행된다. 필요로 하는 업소는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