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2025 참가
새로운 업그레이드 기능 포함된 데모 버전 공개
2025-09-30 박은정 기자
[뉴시안= 박은정 기자]넷마블이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미국 샌디에이고로 모은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2025’에 출품된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기능과 신규 콘텐츠가 반영된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으며, 포토 스테이션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게이머들을 위해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플레이와 해설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PC와 콘솔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게임이다. 최대 4인이 참여 가능한 협력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적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는 ‘가드·패링’ △패링 성공 시 발동되는 ‘QTE’ △헌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연계성을 극대화한 ‘체인 스매시’ 등 콘솔 감각을 살린 전투 시스템이 강화됐다.
오는 11월 17일 정식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현재 엑스박스 PC와 스팀에서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디럭스 사전구매 이용자는 정식 출시 3일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