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스포츠] 류현진 김광현 동반 승리 올리고, 축구대표 팀 트루크메니스탄 꺾을까
[주말스포츠] 류현진 김광현 동반 승리 올리고, 축구대표 팀 트루크메니스탄 꺾을까
  • 기영노 편집위원
  • 승인 2021.06.0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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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대1로 키움을 꺾은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이번 주말 국내외 스포츠 경기 일정이 풍성하다.

국내에서는 프로축구가 코로나19로 연기된 경기가 열리고, 프로야구는 주말 3연전이 벌어진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시작되고, 미국에서는 한국 선수들에게 11번이나 우승을 안겨주었었던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시작된다. 이탈리아에서는 국가대표 여자선수들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고 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류현진과 김광현이 동반 승리를 노리고 있다.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프로야구는 오늘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오늘 선발 투수들은, 광주에서 LG 트윈스(이민호) 대 기아 타이거즈(임기영), 수원에서 롯데 자이언츠(박세웅) 대 KT 위즈(데스파이네), 잠실에서 SSG 랜더스(오원석) 대 두산 베어스(최원준), 고척 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뷰케넌) 대 키움 히어로즈(한현희), 창원에서 한화 이글스(카펜터) 대 NC 다이노스(루친스키) 경기가 벌어진다.

지난 3일 경기가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고척 돔(롯데 대 키움)한 경기만 벌어졌다. 주말 경기는 창원의 한화 이글스 카펜터 대 NC 다이노스 루친스키 간의 에이스끼리 맞대결이 가장 볼 만하다.

이번 주부터는 일요일 경기도 2시가 아니라 5시부터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축구, 일요일에 코로나19로 밀린 두 경기 치러

프로축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치르지 못했던 두 경기를 이번 주말에 치른다.

최근 정규리그 7경기(4무 3패) 무 승으로 만신창이가 된 전북 현대가 오는 6일 오후 4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성남 FC와 원정 경기를 갖고, 30분 후인 4시 30분에는 최근 9경기(8승 1무)에서 무패 행진 중인 대구 FC가 FC 서울과 홈(DGB 대구은행파크)경기를 갖는다.

4팀 중에 전북 현대와 FC서울 두 팀 선수만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국가대표로 차출되었다.

전북 현대는 왼쪽 윙백 이용, FC 서울은 미드필더 나상호 선수가 빠졌고, 성남 FC와 대구 FC는 전력 손실이 전혀 없다. (그러나 나상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되지는 않았다)

전북 현대는 리그에서 7경기 연속 무 승으로 4위(다른 팀보다 1~2게임 덜 치렀다)까지 떨어졌고, FC 서울은 리그에서 9경기(3무 6패) 연속 무 승으로 11위(다른 팀보다 3~4게임 덜 치렀다)에 머물러 있는데 국가대표 차출(이용)과 부상(나상호)으로 핵심선수가 빠지고도 승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인지…….

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총상금 550만 달러의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개막되었다. 제76회 US 여자오픈은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US여자오픈은 1998년 박세리 선수가 맨발 투혼을 벌이며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 김아림 까지 10명의 선수가 더 우승을 차지해 모두 11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한 US오픈만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었던 박인비 등 모두 20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그 가운데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연이 출사표를 던졌고, 아마추어 박보현은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냈다.

외국 선수로는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중국의 펑샨샨, 잉글랜드의 멜 리드와 찰리 헐, 미국의 제시카 코르나, 넬리 코르다 자매와 지난주 뱅크 오프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앨리 유잉 등이 출전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시작

한국축구는 오는 5일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4차전)를 갖는다. 이어서 6월 9일 수요일 밤 8시 스리랑카, 6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레바논과 마지막 경기(6차전)를 치르게 된다.

경기 장소는 모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이다.

H조에는 북한이 빠져서 한국,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등 4개 팀이 포함되어있고, 4경기를 치른 현재 한국이 2승 1무(승점 7점 골 득실 + 10)로 1위, 레바논이 한국과 승점(7점)이 같지만 골 득실(+4)이 한국보다 6골이나 뒤져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2승 2패 승점 6점)이 3위, 스리랑카가 4전 전패(-15)로 4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 축구 대표 팀에는 해외파 들이 총동원 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프랑스 ‘리그 1’ 보르도의 황의조, 분데스리그 RB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중국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 등등.

여자배구 이탈리아 잡고 2승 올릴까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2일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둘째 주 예선 라운드 6차전에서 벨기에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25-23, 23-25, 16-25, 25-19, 12-15)으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태국에게 이긴 후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4연패(1승 4패)를 당하고 있다. 3주차 경기는 오는 7일(월요일) 재개된다.

3주 차 첫 번째 상대는 홈팀 이탈리아로 6전 전패를 당하고 있고, 한국 팀의 조직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2승째를 기대할 만하다. 이탈리아는 여자 국가대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조국이기도 하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2주 차 경기를 마친 현재 미국과 터키가 6전 전승(미국 18점, 터키 16점)으로 1, 2위를 달리고 있고, 일본은 5승 1패로 4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은 6승, 김광현은 2승…동시 달성할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5일 아침 8시 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류현진보다 1시간 08분 늦은 9시 15분에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은 지난 4월 24일 신시네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올렸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3경기에서 3전 전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 0.54로 매우 좋았었다.

김광현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1승 3패(3.6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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