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에 쌍 무지개19일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고 난 퇴근길 서울 하늘에, 쌍무지개가 떳습니다. (사진=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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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조현선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달리던 19일 오후,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곤 했습니다. 퇴근 길 즈음 서울 하늘에는 동심을 자극하는 쌍무지개까지 떴습니다 . 거리 곳곳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휴대폰으로 무지개를 찍는 시민들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19로 너나 없이 힘든 세월, 반가운 손님처럼 우리를 찾아온 무지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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