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가 5일(현지시각) 개막해 7일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한 지 약 2년 만이다. 올해 CES 2022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의 확산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이 참여를 취소하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행사 기간은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었고, 참가 기업 수도 코로나 이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지난 CES 2020에서 참가 기업의 절반을 차지했던 중국 기업들이 미·중 갈등의 이유로 대거 불참했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하면서 행사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따른 결정이다.22일(현지시각) 더버지 등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 메타(옛 페이스북), 트위터, T모바일, AT&T 등 주요 IT 기업들이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불참을 결정했다. 당초 CES 2022 첫 기조 연설사로 나설 예정이었던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뉴시안=남정완 기자]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의 수출 길이 열렸다. 두산퓨얼셀은 153억원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를 중국 광동성에 공급한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북 두산퓨얼셀 본사에서 열린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 기념 출하식’에서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출 성과와 향후 지원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수출은 정부가 수소 산업을 지원한 후 첫 수출 사례다.이날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번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은 민관 공동의 연구개발 역량 확충과 생태계 조성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뉴시안= 임성원 기자]공매도가 1년 2개월여 만에 부분 재개된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 주에 몰리면서 4일 하루 동안 과열이 우려되는 22개 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이뤄졌다. 공매도 재개 이튿날도 전날에 이어 공매도 강세 종목이 동일했으며, 외국인의 공매도 참여가 눈에 띄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7포인트(0.64%) 상승한 3147.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38포인트(0.56%) 오른 967.19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마감 기준 6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했
[뉴시안=조현선 기자]4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IT와 5G(5세대 이동통신), 남북경협주 등 트럼프 관련 수혜주가 급등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6.84%) 오른 35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는 1만5500원(5.48%) 상승한 29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5G 관련주도 급등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5G 투자가 대선을 계기로 확대되고, 중국에 대한 규제로 국내 5G 장비 기업의 점유율이 커질
[뉴시안=박현 기자]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등 핵심 계열사 매각 여부를 놓고 두산그룹(이하 두산)과 채권단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의 최종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가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두산은 지난달 13일 유상증자, 자산 매각, 제반 비용 축소 등을 통해 3조 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두산과 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이달 중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경영정상화 방
[뉴시안=정창규 기자] 두산그룹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의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의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이고 두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과 정보기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다.두산은 이번 CES에서 ‘Fun’과 ‘Tomorrow’를 컨셉트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부스
[뉴시안] ◇대표이사 선임 (2명) ▲두산솔루스 이윤석 ▲두산퓨얼셀 유수경◇신규임원(상무) 승진 (1명) ▲㈜두산 김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