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8일 개막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회에 출전한 20개국 60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화제를 모았던 선수는 한국의 이정후(24, 키움히어로즈)였다. 엠엘빗닷컴에서는 이정후 대 2022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28년 만에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160km의 총강속구를 던지는 사사키 로키(21,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맞대결을 ‘12개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꼽기도 했다.이정후는 2022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193안타,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조선의 4번 타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선수의 은퇴투어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LG 트윈스 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대호는 2001년 프로에 입문한 뒤 KBO리그 최고 타자로 활약해왔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이승엽에 이어 2번째 KBO리그 은퇴투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28일 가장 먼저 은퇴투어 이벤트를 한 두산은 이대호의 좌우명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천 달 항아리‘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 양 팀 선수단은 잠실구장과 롯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키움 히어로즈 팀은 지난겨울 외부 FA영입이 없었고, 간판선수 박병호를 kt 위즈로 보냈고 마무리 조상우도 입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해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팀 성적을 끌어올리거나 유지를 해왔었다.프로야구 40년 역사에 팀 이름을 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들이 있다, 해태(기아)타이거즈 선동열, 롯데 자이언츠 고 최동원(또는 이대호), 삼성 라이온즈 고 장효조, 한화 이글스 송진우 또는 장종훈 등이다.창단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키움 히어로즈팀의 간판스타는 박병호 선수였다.2011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양대 프로스포츠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선두팀 들인 울산 현대와 NC 다이노스가 용병들로 중무장한 전북 현대와 키움 히어로즈 팀에 바짝 쫓기기 시작했다.울산 현대는 8월13일 현재 11승3무1패 승점 35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전북 현대가 11승2무2패 승점 35점, 불과 1점 차로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쯤 되면 뒤가 간지러울 지경이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도 47승2무27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키움 히어로즈가 불과 2.5게임(49승34패) 차이로 바짝 따라 붙었다.어제 NC 다이노스는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롯데자이언츠가 초반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이후 9경기 2승 7 패로 극히 부진, 그리고 지난주 중위권 팀 기아타이거즈에 스윕(3연패)을 당하더니, 선두권 팀인 키움히어로즈에 위닝(2승 1패)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도깨비 팀’으로 불리기 시작했다.현재 10개팀의 성적 분포를 보면, 6위(9승 8패) 롯데자이언츠가 5강 도전에 성공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에 따라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번 주 중으로 프로야구에서 롯데자이언츠를 둘러싸고 의문부호(?)를 주고 있었던 3가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강로지말(强弩之末)’은 아무리 강한 힘도 시간이 흐르면 쇠퇴하기 마련이라는 뜻이다.삼성라이온즈는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기아(해태)타이거즈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8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그러나 한국시리즈를 치른 횟수는 무려 18번(10번은 준우승)이나 돼서 10번에 그치고 있는 기아(해태)타이거즈보다 훨씬 많다.삼성라이온즈는 프로야구 초창기인 80년대는 딱 한 번(1985년 통합우승)밖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었다.이어 해태타이거즈의 빨간 유니폼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1990년대는 우승 맛을 한
[뉴시안=정창규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휴온스가 한국 야구의 레전드 박찬호와 함께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는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캠프로 올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렸다.이번 캠프에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이 참여했다.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를 비롯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5여명이 멘토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캠프에 참가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200안타 타격왕’
[뉴시안=정창규 기자] 금융업계가 ‘5월 가정의 달’ 맞아 잠재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상품을 선보였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은 물론 카드, 보험, 증권사들이 각종 이벤트 진행과 함께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소비 촉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그대의 오월을 응원하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어린이날(1세~13세), 어버이날(50세 이상), 스승의 날(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대학교 교사·교직원), 성년의 날(20세), 부부의 날(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