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KNCAP는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평가 대상은 △전기차 6종(현대 코나EV, 제네시스 GV60, 기아 EV9, BMW i5, 아우디 Q4이트론, 폭스바겐 ID.4) △내연차 4종(현대 그랜저, 벤츠 C300, 쉐보레 트랙스, 토요타 RAV4)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차의 제네시스 GV60이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올해의 SUV 후보에는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총 3개 후보가 올랐다. GV60은 186점으로 로터스 엘렉트라(121점), 지리차 갤럭시 L7(103점) 등 현지 기업 모델을 누르고 올해의 SUV에 올랐다.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번 제네시스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향연인가.금메달을 차지한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승하면 3승이다. 임성재는 14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쳐 배용준(23)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
[뉴시안= 조규성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와 조우영이 우승 시동을 걸었다.임성재는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황중곤, 허인회 등과 공동선두에 나섰다.조우영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와 1타차로 올 시즌 3승의 고군택, 최진호, 박상현 , 김승혁, 박경남 등과 공동
[뉴시안= 이승민 기자]국토교통부는 21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만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 G80 등 5개 차종 27만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6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6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봉고3 3만6171대는 보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트폰 없이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로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차 또는 캠핑·차박 시 차를 ‘나만의 영화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현대차그룹과 웨이브는 오는 6월부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내 내비게이션으로 OTT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네마' 기능이 추가된다. 각사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인 블루링크, 기아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선수가 홈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10년만에 유러피언투어인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한국에서 열린다.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를 놓고 2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ㆍ7454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는 스코틀랜드 선수 등 156명이 출전한다. 한국선수는 60명이며 이중 교포 4명, 아마추어 1명이 포함돼 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현대차의 코나·투싼·아이오닉 5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에서 8개의 차종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다.명단에 오른 차종은 △코나(소형 SUV) △투싼(준중형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페(중형 SUV) △싼타크루즈(준중형 픽업트럭) △아이오닉 5(전기 SUV) △엘란트라
[뉴시안= 고정민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결함을 인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그간 자신의 주요 경제 치적으로 홍보해 왔던 IRA의 결함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IRA에 대해 "거의 3600억 달러에 달하는 역사상 최대의 기후변화 투자"라며 "조정과 변화가 필요한 결함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발언은 프랑스 측이 최근 IRA에 대해 거센 불만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엑스(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공개했다.엑스 컨버터블은 지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와 '엑스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 미 상원에서 현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관련 조항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9일(현지시각) 미 애틀랜타 저널 컨슈티튜선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들어서는 조지아주 출신의 래피얼 워녹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은 전기차 보조금 관련 일부 조항을 유예하는 내용의 법안을 미 상원에 제출했다.IRA는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구매 보조금(세금 환급)을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미 이외의 지역에서 조립된 차량에 대해 세액 공제를 금지하고있다. 미국
[뉴시안= 김은정 기자]제네시스는 전기차 모델 GV60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GV60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로 NCAP측은 GV60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뉴시안= 김은정 기자]현대자동차가 8월 한달간 국내외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늘어난 수치이다.국내에서 4만9224대, 해외에서 28만557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국내 판매는 3.5%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14.7% 늘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135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269대, 싼타페 2534대, 투싼 1962대, 아이오닉 5 는 1998대, 캐스퍼 3302대 등 총 1만
[뉴시안= 남정완 기자]정부가 내년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올해의 두 배 수준인 50만대로 잡았다. 총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등 무공해 승용차 16만5000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국에 6만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2년에 무공해차 50만대, 2030년에 450만대(전기차 362만대, 수소차 88만대)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승용차뿐 아니라 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
[뉴시안= 남정완 기자]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일부 변경된다. 전기차 보조금 예산 총액은 늘리고 대당 지급금액은 줄인다. 늘어난 예산만큼 보조금을 지급받는 대상 차량의 수는 늘린다는 방침이다.7일 업계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내년 전기차 관련 예산과 운용계획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은 올해 1조1226억원에서 내년 1조9352억원으로 증액됐다. 정부는 내년도 전기차 보급 목표를 20만7000대로 잡고 있다. 이는 올해 9월 기준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와 맞먹는 수치다.전기
[뉴시안= 남정완 기자]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1 서울 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가 진행됐다. 일반 관람에 하루 앞서 열린 이 날 전시에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전기차를 대거 공개했다.현대차는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내년 출시 예정인 콘셉트카 아이오닉 6도 공개했다. 전기차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 고성능 전기차 RM20e 등도 함께 전시했다.기아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차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이는 지난 2005년 6500억원대 자사주 매입 이후 16년 만에 최대규모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총발행주식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13만6681주(4423억원)와 우선주 63만2707주(622억원) 등 총 5000억원대이다. 매입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다.현대차는 최근까지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을 출시하며 모빌리티 전동화와 수소경제 활성화 등에
[뉴시안= 남정완 기자]환경규제와 최근의 요소수 사태 등을 겪으며 내연 기관차 퇴출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올해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 여파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며 정상적인 공장 가동도 힘겨웠다. 이런 가운데서도 글로벌 전기차 전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현대차·기아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5만9558대를 팔며 전기차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67% 가까이 성장했다.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SNE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산업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현대차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차가 4일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세븐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대형 SUV 차량이다. 세븐은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비전을 담았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구현하지 못한 새로운 SUV 전기차 콘셉트를 제시한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차량 전면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인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했다.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는 램프에 기하학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한 파라메트릭 픽셀을 핵심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