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피해 실내에서 소소하게 즐기는 ‘홈술’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때 집에서 국내 시판 중인 미국 대표 주류를 즐기면서 미국 감성 가득한 언택트 여행을 떠나보자.◆ 미국의 대표 증류주 켄터키 ‘버번위스키’미국 켄터키주 동북부의 지명인 ‘버번(Bourbon)’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바로 ‘버번위스키’라 부른다.옥수수를 주재료로 활용해 독특한 단맛을 가진 게 특징인 이 증류주는 타 위스키와는 달리 매년 새 오크통(참나무통) 내부를 불에 그슬려 숙성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