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이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글로벌 매장의 폐쇄가 이어졌지만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2분기 매출이 596억9000만달러(한화 약 7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1% 늘었다. 주당 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시장 예상치(2.04달러)를 넘어섰다.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당초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애플이 전년 동기 대비
[뉴시안=최성욱 기자] 25일 (현지시간)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대거 공개했다. 애플과 골드먼삭스가 함께 만드는 신용카드인 애플카드와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되기를 희망하는 애플TV 플러스에 초점이 모여 있지만 정작 승부가 갈릴 첫 대결은 '매거진'으로 보인다.인쇄매체의 인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폐간된 잡지도 많고 인터넷으로 옮겨 유료화 모델을 추구했지만 반응을 이끌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