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장타자' 방신실이 KLPGA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훨훨' 날았다. 신경통에서 안정으로 돌아선 박민지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2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2라운드.방신실은 이날 7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최민경을 1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데뷔하면서 2승을 올린 '국대' 출신의 방신실은 올 시즌 해외에서 치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시동을 걸었다.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이뤄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골라내 11언더파 61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2라운드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3, 4라운드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겨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음이 조급해진 걸까?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저대회도, 시그니처 아닌 대회에 출전한다.문제점을 찾기위해서일까, 아니면 우승이 급해서일까.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2라운드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3, 4라운드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겨뤄 순위를 가린다. 물론 상금은 둘이서 나눠 갖는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마스터스에 이어 RBC 헤리티지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셰플러는 올 시즌 4승이다.23일(한국) 발표한 남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셰플러는 15.0125점을 획득해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7.3642점차로 거의 2배 가까이 벌렸다. 이날 셰플러는 순연된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사히스 티갈라(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티갈라는 5계단 상승해 12위에 올랐다.김주형은 23위로 제자리 걸음을 했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124회 US오픈챔피언십의 출전 신청자가 1만52명이 몰리면서 역대 3번째로 1만명을 돌파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은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1만187명이 참가 신청을 해서 최다 인원 기록을 세웠다.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렸던 지난 2014년 대회가 1만127명으로 역대 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4승을 올리며 '독주시대'를 열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전날 악천후로 2시30분 동안 경기가 중단돼 셰플러는 3홀을 남기고 경기를 마감했다.이날 셰플러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셰플러는 합계 19언더파 265타(69-65-63-68)를 쳐 사히스 티갈라(미국)를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만들고 십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마스터스가 되길 바랍니다. KPGA 파운운더스컵이 존재하는 한 대회는 영원히 한맥CC에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노블리아 임기주 회장(66)이 개장 15주년을 맞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협력해 대회를 창설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개최했다.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 첫날부터 갤러리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최종일에도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프팬들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흥행카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4승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성적을 끌어 올렸지만 안병훈은 타수를 잃어 순위가 내려갔다.21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셰플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쳐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우승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살아있는 골프레전드' 한장상 고문(84)이 20일 경북 예천 소재 한맥 컨트라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찾았다.이 대회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창립회원으로는 회원번호 순으로 프로골퍼 1호인 故연덕춘을 비롯해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 한성재(86), 故김성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안병훈이 RBC 이틀째 경기에서 톱10에 오른 가운데 첫날 주춤했던 스코티 셰플러(미국)이 반등하며 4승 시동을 걸였다. 20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안병훈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과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 선두그룹과 3타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회장 임기주)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더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는 기존 투어와는 색다른 면이 있다. 일반 투어는 스폰서가 자사의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하기위해 대회 개최한다. 하지만 이번에 창설한 파운더스컵은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기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협회 창립회원은 모두 12명. 한국프로골퍼 1호인 연덕춘을 비롯해 회원번호 2번 신봉식, 3번 박명출, 4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시우와 임성재, 그리고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순항했지만, 지난주 마스터스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주춤했다.LIV 골프로 이적설이 나돈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톱10'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뉴시안= 조규성 기자]올 시즌 KLPGA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제11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가 오는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8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우승하면 이 대회 역사상 첫 번째 다승자가 된다.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도전은 처음 하는 경험이라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마음도 크지만, 첫 우승했던 대회인만큼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날까?' '영국미디어가 가짜뉴스를~'.어느 쪽이 맞을까.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4ㆍ북아일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 창설된 LIV 골프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최근 영국의 무가지 경제신문에 매킬로이의 이적설 기사가 터져 나온 것. 그러자 매킬로이는 사실 무근이라며 남은 선수 생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의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5000만 달러(약 1조 1억원)를 받고 이적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그러자 매킬로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 임직원들의 필독서인 골프Inc코리아(편집국장 김성진)와 골프마니들이 즐겨 찾는 골프전문지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 골프매거진코리아(발행인 이선근) 봄호가 나왔다.골프Inc코리아는 24호에 한국기업 최초로 괌 골프장을 인수한 골드워터 김형수 대표를 인터뷰한 것이 눈길을 끈다. 미국 현지에서 미국슈퍼인던트(GCSAA) 에드 세브럴 마케팅 총괄자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코스관리 및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상세하게 다뤘다. 특히, 지난 2023년 한해 동안 미국의 전체 라운드수가 5억2000만회를 돌파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처럼 세계랭킹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15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우승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셰플러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루드비그 아베리(24, 스웨덴)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마스터스 50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셰플러는 2022년 처음 입은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다시 걸쳤다. 최근 3년 간 마스터스 두번째 우승이다.셰플러의 우승으로 PGA투어 선수가 LIV 골프와의 자존심 싸움에서 이겼다.15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우승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셰플러는 추격자들이 망가지는 사이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 대기록과 완주하는데 만족해야 했다.15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우승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우즈는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16오버파 304타(73-72-82-77)로 60명 출전 선수 중에서 '꼴찌'다.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다. 5번홀(파4,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안병훈이 마스터스 '무빙데이'에서 톱10에 오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선두를 유지했다.마스터스 24번 연속 컷을 통과하는 대기록을 세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하루에 10타를 잃는 '수모'를 당했다. 14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안병훈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캐머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ㆍ미국)가 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선수중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은 살아남았고, 임성재만 1타차로 아쉽게 짐을 싸야 했다.13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22위로 24번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1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