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외식업계에 '비건(우유와 유제품,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 열풍'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0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해 기준 150만명까지 급증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비건 식품'은 뜨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리아는 올해 미라클버거에 이어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로 비건 버거를 최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리아 '비건 버거'는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