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가짜 수제쿠키를 판매, 논란이 된 충북 음성군의 '미미쿠키' 업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음성경찰서는 '미미쿠키' 대표 A(33)씨를 사기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 A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천안에서 조사했다고 밝혔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는 이번주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직거래 카페를 이용하는 한 소비자로부터 "미미쿠키가 대형마트의 제품을 포장만 바꿔 팔고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