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현 기자]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임시총회를 통해 배동욱(59) 회장을 해임했다.소공연은 15일 서울 강남구 S컨벤션 야외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른바 ‘춤판 워크숍’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배동욱 회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관에 의거해 김임용 수석부회장이 내년 2월 열리는 회장 선거 때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소공연 대의원 총 49명 중 29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24명이 배 회장 탄핵에 찬성했다.앞서 지난 4월 소공연 3대 회장으로 취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