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루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임진희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턱걸이로 본선에 오른 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과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그레이스 김(호주)와는 1타차로 역전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전반 9개홀에서 버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경훈이 올 시즌 첫승을 거둘 것인가.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이경훈은 팀경기로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춰 이날 10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다.이경훈과 김은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낸 뒤 18번홀(파5, 561야드)에서 2온시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x팀 경기에서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이경훈과 마이클 김(미국)은 본선에 올랐으나, 배상문-김성현은 컷탈락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볼 1개로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애론 라이(잉글랜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축구 최악의 날이었다.한국축구가 인도네시아에 패해 10회 연속올림픽 출전 세계신기록을 멈춰야 했다.한국은 스트라이커 이영준의 퇴장으로 시종일관 끌려 다니다 연장접전 끝에 2대2 무승부까지 이끌었지만, 승부차기에서 2회 차 까지 도는 희귀한 대결에서 이강희가 실축을 하는 바람에 10대11로 패했다.신태용 감독은 짧은 시간에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단단하게 조련했다. 우왕좌왕하는 한국의 중앙 수비수를 좌우로 흔들거나, 드로잉을 공격으로 연결하고, 파울까지도 심리전을 가미하는 노련미를 보여줬다.한국은 1988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전(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제1차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 24일 열렸고 B조는 25, 26일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7178야드)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26일 오전 2시30분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AFC 카타르 U-23 대회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다.예선을 통과한 16팀이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에서 상위 1~3위 세 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4위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가리게 된다.황선홍 호는 B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아랍에미레이트(1대0), 중국(2대0)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고군택(25·대보건설)이 파운더스컵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19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고군택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6타를 줄인 통산 2승의 박은신(34)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송민혁과 일본프로골프투어 1승의 박성준은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단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국가상비군 이재원(남)과 국가대표 오수민(여)이 제2회 고창 고인돌배에서 우승했다.이재원은 19일 전북 고창 컨트리클럽(파72, 6332m)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최준희를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태규와 안해천은 선두와 4타 차로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로 3위, 4위가 됐고, 피승현, 백승화, 강승구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타였으나 백카운트로 순위가 5위와 공동 6위가 됐다. 같은 코스(파72, 5792m)에서 열린 여자부는 오수민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고군택(25, 대보건설)이 한맥에서 '훨훨' 날았다.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고군택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몰아치며 11언더파 61타를 쳐 공동 2위그룹을 5타차로 따돌랐다. 지난해 3승을 올린 고군택은 통산 4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고군택은 이날 장타력에다 송곳같은 아이언 샷, 그리고 환상적인 퍼트감으로 12개를 그린에 올려 불붙은
[뉴시안= 조규성 기자]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 팀이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초대 챔프에 올랐다.이들 4명은 16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125타를 쳐 우승했다. 1위팀은 2000만원의 상금과 2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결선에는 32개팀 127명이 출전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전원 명예회원(주중 그린피 30%, 동절기(1~2월)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이사 허
[뉴시안= 조규성 기자]총상금 1억원이 걸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무려 11언더파 61타를 친 고수가 등장했다. 무대는 15, 16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박으뜸이 결선 1라운드에서 61타를 쳐 어정우를 1타차로 누르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코스세팅을 프로골프대회 수준으로 했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낸 것은 팀별로 가장 좋은 위치에서 샷을 하고 퍼트를 하는 샴블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이사 허명호)는 올해 개장 14년 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마스터스 50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셰플러는 2022년 처음 입은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다시 걸쳤다. 최근 3년 간 마스터스 두번째 우승이다.셰플러의 우승으로 PGA투어 선수가 LIV 골프와의 자존심 싸움에서 이겼다.15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우승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셰플러는 추격자들이 망가지는 사이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ㆍ미국)가 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선수중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은 살아남았고, 임성재만 1타차로 아쉽게 짐을 싸야 했다.13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22위로 24번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1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세계 골프사를 다시 썼다.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4번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13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1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잔여 경기에서 보기만 2개 추가하며 1오버파 73타로 마감했다.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면 이븐파72타를 쳤다.그동안 마스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오는 13일 밤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가 매우 중요해 졌다.토트넘은 2024~2025 시즌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걸려있는 4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토트넘 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가 같은 승점(60점)이지만 골득실 차로 밀려 있기 때문에 승점 추가가 꼭 필요하다.손흥민 개인적으로도 골과 도움 모두 필요하다. 15호 골에 머물고 있어서 득점 선두 엘린 홀란(19골)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다 득점이 절실하고, 현재 15골 9
[뉴시안= 조규성 기자]황유민의 2주 연속 우승이냐, 이주미의 타이틀 방어냐.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1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 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개막한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주 열린 2024시즌 국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번 88회 마스터스는 쿠팡플레이에서 볼까?쿠팡플레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개막한다.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도 선보인다. 출전 선수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친선 특별 경기로 정규 경기 개최 전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스터스 전초전인 발레로에서 한국선수는 김성현만 살아났고, 이경훈, 안병훈, 김주형은 탈락했다.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우승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픔(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2라운드.전날 9타를 몰아친 바티아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데니 매커시(미국), 러셀 헨리, 브렌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가빈이 1일 천하로 끝난 가운데 두산 위브 이틀째 경기에서 황유민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황유민은 5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2위 최가빈과 문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출발한 황유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했지만, 문정민은 아직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은 본선에 진출했다. 강성훈은 탈락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게 1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해 공동 28위에 올랐다.이경훈과 김성현은 2타씩 잃어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