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정윤희 기자] 책을 읽다가 저장하고 싶은 페이지가 있거나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과거엔 복사기를 사용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신하지만, 제대로 찍히지 않아 낭패를 보곤 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용 북스캐너 '플래터(Flattr)' 앱으로 바꿔 볼 때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에게 아주 큰 혜택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스캔 기술이다.최근 전세계인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에도 이를 수습하기 위해 많은 디지털 장비가 투여되었다.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